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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회 산책] 중국 미술가 저우톄하이 外
◆중국 미술가 저우톄하이(42)가 서울 화동 PKM갤러리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전시를 연다. 급변하는 중국 사회와 중국 현대미술의 세계화·상업화를 풍자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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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섬유미술가 장연순, 국립현대미술관 ‘올해의 작가’ 전
작가들에게 ‘공포의 공간’인 국립현대미술관 중앙홀을 장연순 작가는 돌돌 말린 쪽빛 섬유 설치 작품들로 채웠다. 제목은 ‘늘어난 시간, 매트릭스’(2008). 결혼을 하지 않아 딸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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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회 산책] 원로 작가 한묵씨 회고전 外
*** 원로 작가 한묵씨 회고전 국립현대미술관(관장 김윤수)이'올해의 작가 2003'으로 뽑은 원로 작가 한묵(89)씨가 11월 9일까지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회고전을 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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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묵·곽덕준씨 뽑아
국립현대미술관(관장 오광수)은 해마다 학예연구직들이 뽑는 '올해의 작가' 2003년 작가로 원로 부문에 한묵(88), 중견 부문에 곽덕준(65)씨를 선정했다. 한씨는 프랑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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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박고석 화백 : 수채화에 우리 정취 담은 '山의 화가'
'산(山)의 화가'로 불려온 서양화가 박고석(朴古石)씨가 23일 오후 10시15분에 타계했다. 85세. 시인 고은(高銀)씨는 "명동에서 함께 자주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며 예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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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 현대의 '한국미술50년' 성황
갤러리 현대가 개관 30주년 앞두고 마련한 한국미술 50년 : 1950-1999'이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. 이번 전시는 지난 50년간 한국미술계를 수놓은 대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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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미술 50년'전
해방 후 한국미술의 발자취를 집약한 '한국미술 50년' 전은 전람회로 보여주는 '한국미술 50년사'다. 2000년을 두달 남짓 앞둔 시점에서 지난 우리 미술 50년을 수놓아온 쟁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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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7인 작품을 통해본 해방 후 우리 미술 흐름-'한국미술50년'展
해방 후 한국미술의 발자취를 집약한 '한국미술 50년' 전은 전람회로 보여주는 '한국미술 50년사' 다. 2000년을 두달 남짓 앞둔 시점에서 지난 우리 미술 50년을 수놓아온 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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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지도] 59.앵포르멜 (1)
한국 근.현대미술사에 있어서 본격적인 추상미술은 50년대 후반의 앵포르멜 (Informel.비정형 미술운동)에서 출발한다. 앵포르멜을 태동한 50년대는 일제시대 조선미술전람회 (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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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살핀다
한국현대미술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는 3개의 뜻깊은 전시회가 나란히 열려 주목된다. 현대화랑이 개관21주년 기념으로 15∼30일 여는「현대미술 25인전」과 한원갤러리가 개관기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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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불 원로 한묵 화백 귀국 전
30년 가까이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로화가 한묵 화백(76)이 5년만에 일시귀국, 개인전을 22∼31일 현대화랑·갤러리현대·강남현대화랑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연다. 이 전시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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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아는 이중섭「은지화 사건」이 치명적인 쇼크
1955년 환도 후 서울 미도파에서의 개인전 때 은종이그림 철거 사건은 피난생활에 지칠대로 지친 중섭에게 치명적인 쇼크였다. 가족을 일본에 보내고 고독했던 본인은 원산시절의 아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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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382)제76화 화맥인맥(101)
80년에는 파리시립미술관 초대전에 앞서 도불전 형식으로 5월1일부터 8일까지 현대화랑에서 월전 장우성 화전을 열고 떠났다. 현대화랑의 국내전도 5년만의 전시회여서 많은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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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작가 판화전
82국제 현대작가 판화전이 진화랑 초대로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. 세계적인 작가인 「달리」 「미로」 「뷔페」를 비롯, 외국작가 21명과 한묵·김봉태씨 등 재외작가의 작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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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재불한국작가회 끝내 양분|해외작가 초대전싸고 마찰
○…국립현대미술관(관장 이경성)이 기획한 「해외작가초대전」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어오던 재불한국미술인사회가 마침내 두쪽으로 갈라졌다. 최근 재불 한국작가회(대표 한묵) 의 일부 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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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작가 초대전 재불화가 초대싸고 잡음
문공부주관으로 내년4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있을 해외작가초대전의 초대작가 선정에서 탈락된 일부 재불작가들이 선정기준및 절차의 해명과 시정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들리고 있어 가뜩이나 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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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불미술가협 김기린 씨
「검은 그림」으로 잘 알려진 재불서양화가 김기린 씨가 지난 5윌 파리에서 결성된 재불미술가협회 사업추진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. 운영위원으로 함께 선출된 한창조(조각) 진유영(서양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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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재불 한국작가회」창립
「재불한국작가회」(회장 한묵)가 최근 파리에서 발족됐다. 프랑스에서 작품활동과 미술수업을 하고있는 한국작가들로 구성된 이 모임은 조형예술 전반과 이론부문을 포함, 작품경향과 전공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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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0년대의 모더니즘전
현대의 고전적 「모더니즘」이라 불리는 50년대후반 「모던·아트」협회를 중심으로 한 『1950년대의 모더니즘』전이 서울세종화랑에서 열리고 있다(15∼24일). 1915년 서양화가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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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화 애장품전|도상봉씨 유작 등
작고 작가와 생존 작가 등 중견작가의 서양화 애장품전이 7∼14일 예화랑에서 열린다. 작고 작가는 박수근, 김환기, 구본웅, 도상봉, 정규, 이규상씨 등이고 그밖에 남관, 한묵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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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작가 작품 2백60점
한국 서양화의 수중을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는 한국 서양화 대전이 14일∼4월2일 국립현대미술관(관장 손석주) 에서 열린다. 74년 한국현대조각 대전, 75년 공예대전, 76년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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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대된 작가명부
▲구상=김인승, 도상봉, 박득순, 박영선, 이마동, 이종우, 조병덕, 장 발, 장욱진, 손응성, 이동훈, 김 원, 오지호, 윤중식, 임직순, 유영심, 이종무, 김숙진, 김종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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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미술
오=지난 상반기 중 미술계에서 두드러진 점이라면 10년 이상 해외에 장기 체류했던 화가들이 많이 돌아와 전시회를 가졌다는 점,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던 동양화랑이 다소 활기를 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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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추상·구상계열의「서양화 백인전」1일까지 문화화랑
서울 저동 영락교회 건너편에 문화화랑이 새로 문을 열고 개점 기념전을 열었다. 「서양화100인 초대전」(24∼7월1일). 관훈동쪽의 화랑가와 떨어져서 새 화랑을 낸 사람은 사진작가